내가.

from Tous Les Jours 2007/11/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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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언저리에서
언뜻
아침에 뿌린 향수냄새가 났다.

1년도 더 된 일인데
그 순간 바로 그 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이 떠올랐다.

올 겨울엔 꼭 여행을.


2007/11/22 22:08 2007/11/22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