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from Tous Les Jours 2008/03/24 11:48


늦은 밤, 가로등 불빛에 황금빛으로 부서지는 빗줄기 아래로
우산을 쓰고 저벅저벅 걸어가던 까만 그림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평소였다면 이미 깊이 잠들어 있었을 시간이어서 였을까
그 풍경이 마치 꿈 결 같아
마음에 깊이 들었다.


2008/03/24 11:48 2008/03/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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