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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2012/05/31 16:06 modify / delete / reply
은혜양~ 5월엔 들어온다더니, 한국인게야 아님 아직도 빠리인게야?
6월말에 애들이랑 한강에서 치맥모임 하기로 했는데, 쪼인 가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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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2012/03/27 19:24 modify / delete / reply
은혜야! 잘 지내??
연락이 늦었지?
내 고물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한동안 컴도 제대로 못했어.
참, 은혜야, 아직 리에쥬에 안갔길 바라며...ㅋㅋ
니가 말한 와플가게 이름 찾았어. Pollux라고. Pollux liege라고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
이거 찾느라 간만에 추억여행 좀 했네^^
스위스 여행은 잘 다녀왔어? 이렇게 회사에 발묶이고 나니, 그때 왜 여행을 더 안했나 싶네.
니가 부러울뿐이야;ㅁ;
그리고, 얼마전에 애들 만났을때 5월에 널 볼 수 있다고도 전해줬어!
5월도 얼마 남지않았구나~
은혜야. 서울은 봄이 온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쌀쌀하다:(
빠리에는 따뜻한 봄이 왔길바라며, 다시 연락할게^^ 잘 지내고~-
miel 2012/04/03 01:23 modify / delete
우왕 냥냥 완전 반가워!
나 아직 리에주 안갔어 안갔어. 잘했지? ㅋㅋ 인냥냥이 와플집 가르쳐 주면 가려고 ㅋㅋㅋㅋ 으하하 완전 고마워 꼭 찾아갈게. 5월에 주말이나 평일 걸쳐 하루 후딱 다녀왔음 좋겠다. 사실 리에주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총기사고때문에 무섭다면서 겁을내서 나도 같이 주저 앉았었거든 'ㅅ'
나도 스키 방학때 취리히 한군데만 갔다온게 좀 아까워. 2주 꽉꽉 채워서 돌아다녔어야 하는데 ㅎㅎ 파리 뮤제라도 열심히 돌것을 그것도 안하고 진짜 일주일은 방콕이었다네~
회사 생활은 어떠니. 나는 얼마전에 라로셸에서 친하게 - 사실 그 전부터 나를 거둬 먹여주었던 - 지냈던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들 완전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더라고. 돈도 짱 잘 벌고 ㅠ_ㅠ 그러나 나는 여전히 학생이고 ;ㅁ;
오기 전에 너를 만난게 나는 왜 이렇게 엊그제같이만 느껴질까. 정말 물론 시간상 1년도 아니긴 하지만 요즘은 지난 몇개월이 너무너무 짧게 느껴지는거 있지. 더군다나 요즘 파리는 너무 따뜻하고 예쁜데 나는 슬슬 안하고 미뤄놓은 발표와 시험공부때문에 책상머리에 붙어앉아 딴짓만 한다. 여튼 우리 금방 보니까 만나서 또 수다 떨자궁!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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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2012/02/27 21:48 modify / delete / reply
안녕 b.p.Nara^^
잘 지내고 있니. 아직 라로셸이란 곳에 있는걸까?
난 세 번째 담임되기 준비중이고 올해도 작년과 같이 5학년.
아직 봄방학이 안 끝나서인지도 모르지만ㅎㅎ
교실 이동에 대청소하랴 연수도 받고 책도 읽고 하루하루 씩씩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
손전화는 아마 건석이한테 넘어간 거 같던데, 블로그 자주 들르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여름에 유럽에 갈 생각이야.
8월 중순엔 프랑스로 건너갈 텐데, 프랑스를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나서 여길 기웃거리고 있어.
한참 뜸했던 거 같은데 요새 네 소식이 살짜쿵 올라오네.
어쩌면 그 먼 만리타국에서 너를 만나러 가는 기차를 탈 수도 있을까 상상해보고 있어.
지금 어디에 있니?-
miel 2012/02/28 01:29 modify / delete
와우 수만년만의 방명록 글이 반가워 냉큼 클릭해보니 더 반가운 아라미로구나 잘 지내고 있니. 블로그는 하루에 한 번 씩은 체크하는데 포스팅을 너무 안하지. 좀 심하다고 생각해. 연간 계정 이용료가 아깝다 진짜. 요즘은 겨우 공연 본거 아까워서 한개씩 적고 있다ㅎㅎ 사실 목적은 일상적인 기록을 남기려는 건데 나의 지난 몇년간의 일상은 송두리째 내 기억 저 너머로....-_-
아, 드디어 유럽 여행 계획을 세우는구나. 그래 겨울보다는 여름이지. 나는 지금 파리란다. 라 로셸은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곳이고, 지금 다니는 학교는 파리에 있어서 :) 그나저나 여름에는 내가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 일단은 나도 8월 중순에 다시 나올 계획이라 잘 맞으면 파리에서 볼 수도 있겠다. 그렇게 되면 참 좋겠구나아하하. 그나저나, 런던 인 파리 아웃인가? 얼마간 도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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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inine 2011/03/12 03:45 modify / delete / reply
은혜야~~~ 늦었지만 축하축하ㅋㅋ 내 기도빨이 좀 먹힌거니? 그냥 너가 잘한거겠지?ㅋㅋ 잘지내?? 영화평들이 속속 올라오는걸 보니 여유롭게 살고있고나=)
나는 지난번에 너의 조언을 잘 듣고 소르본에 등록했어~ 지금 한달되었는데, 편하게 놀다가 갑자기 아침일찍 일어나 꼬박꼬박 학원다니려니 꽤 힘들다ㅠㅅㅠ (지난번 학원은 안가도 출석 다 오케이였거든 허허)
참, 우리는 여름을 니스에서 보내게됐어! 오빠가 그곳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되어서>ㅅ<// 정말이지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말을 절감하고있어=_=;;
덕분에 부활절 방학을 노린 여행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어ㅠ 그때 이사하려고. 4월 말엔 지금 방을 완전히 비우고 오빠는 니스로, 난 파리로 가서 5월 한달간 떨어져있어야해(소르본이 5월 말에 끝나거든 워워) 프로그램 다 끝나면 오빠있는 데로 갈껀데 요새 툭하면 '나 쭉 파리에 있는다'하면서 오빠 협박하고있어ㅋㅋㅋ
논문은 준비중에 있는건지, 향후 계획은 어찌 되는지 궁금한게 많아~ 무엇보다도 프랑스에 한번 들르는지 궁금하고!! 못본지도 오래되어서 보고싶다~ 너만의 정돈되고 담백한 스타일의 이야기도 듣고싶고:)
무엇이든 잘, 즐겁게 하고있으리라 믿어~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꼭 전해주고!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