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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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a 2010/11/20 20:17 modify / delete / reply
까까 많이 샀누?
벌써 토욜도 끝날라 그래서 은근 신경이 날카로워 진당
마음이 산란해
결국 내마음은 내가 안정 시켜야 겠지만
왠지 슬프다.
뭐 일단 몸부터 챙겨야지
나이 먹을 수록 힘든일이 더 느는데
나는 성숙해 지지 않는 것 같아.
까까나 사러 나가야지 ㅎㅎ-
miel 2010/11/20 22:20 modify / delete
타르트만 네개나 샀어. 한개는 키쉬지만.
과자는 별로 사고 싶은게 없었어 :(
대신 귤이랑 밤을 샀지. 내일은 밤밥을 지을거야
밤밥을 먹고 보리차를 끓여서 베베풍 오차즈케 훌훌.
제일 중요한 건 건강관리지만.
그 다음으로 언니한테 필요한건 감정 정리인것 같아.
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
(그게 미련이 남아있는것 같다는 뜻은 아니야.)
큰 변화를 겪고 나서 아직 자잘한 감정의 조각이랑 잔여물들이 산재해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 보였어.
그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시간 뿐이지만
그전에 언니의 안녕을 위해서 의식적으로 남아있는 얼룩들은 좀 닦아낼 필요가 있지 싶은데.
그래야 당장 월요일부터 출근해 조금이라도 더 깔끔한 기분으로 일에 매진 할 수 있지 않겠어?
정리를 좀 하도록 해. 건강관리는 의무고.
성숙해지지 않는게 아니라 지금이 한참 괴로운 사포질의 시간인거지.
이런걸 버티면서들 나이를 먹는 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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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a 2010/11/08 09:35 modify / delete / reply
할일은 많은데 꾀부리고 싶으다
ㅎㅎ
담주에 그냥 일주일
병가 낼거임 ㅎ
어짜피 23일부터 시작이라니
난 걍 확 쉬어 버리겠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몸이 힘들다.
어제 딩굴거리고 좀 나아지긴 했다만 서도 ㅎ
걍 입원해서 나일론 환자 이브이가 되볼까 생각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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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a 2010/11/07 03:37 modify / delete / reply
집에와서 다시 나가서 산책했다
물론 옷은 갈아 입고 ㅎㅎ
안개가 낀게 숨쉬기는 힘든데
이쁘긴 하더라 ㅎㅎ
왠지 마음이 홀가분 해졌어
월요일부턴 괜찮을거 같아.
아주 좋진 않겠지만 ok정도는 될거같아
따뜻한 물로 씻고 낫더니
기분이 좋다.
자고 내일은 배깔고
책봐야징 ㅎㅎ
참! 니가준 쬬꼬레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오우 그레이트를 외쳤음
은혜옹 좀 짱임 ㅎㅎ
얼마 안남았으니 열심히 하고
늠 스트레스 받지 마시게나
오늘 아니구낭
어제 고마웠으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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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a 2010/11/05 20:36 modify / delete / reply
왠지 될대로 되라 모드가 되었다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점점 이런 모드가 많이 지것지 안그냐
낼 우아하게 에프터눈 티부터 ㅎㅎ
마음을 달리먹기로 했어
뭐든지 마음먹기 달렸으니까
내일보쟈 아그야
수다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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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a 2010/11/04 20:36 modify / delete / reply
아그야 토욜에 볼수나 있겄냐 ㅎㅎ
언니는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서
마음만 아프다
ㅎㅎ
낼 금욜인디 벌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