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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kyung 2009/03/27 06:36  modify / delete / reply

    salut ma puce

    잘 지내? 아프다니, 몸조리 잘 하구. 원래 환절기 때 아프게 마련이야. ㅎㅎ
    난 사무실에 감기가 완전 유행이었는데, 우리 상사 출장 간 사이 감기가 완전 싹 달아났네. 역시 좁은 사무실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돌아다니고 있었던 거야. ㅎㅎ
    난 논문 써야되는데 오랜만에 싸이질하고 이러구 있다. 그래두 니 홈피 오면 뭔가 싸이완 다른 묵직함이 있어서 좋다고나 할까 ㅎㅎ
    저번주 한주동안 파리 날씨가 완전 paradis 같았는데ㅡ, 지금은 역시, 원래 날씨로 돌아왔어.
    점심시간마다 테라스에서 여유있게 커피 마시며 햇빛을 쬐고 싶었는데, 그냥 회사 candine 에서 우중충한 점심을 보내고 자판기 커피와 초콜릿 한조각에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얼른 한국 가서 명과 너를 만나 오랜만에 soiree copine의 부활을 체험하고 싶구나.
    ma copine 은 잘 살고 있어? 난 봄을 맞이하여 romarin 한 마리를 샀는데, 죽지않고 살기를 바랄 뿐이다.
    이상하게 내가 산 식물들은 다 죽더라 ㅜ.ㅜ
    암튼 잘 있구, 몸조리 잘하고, 공부도 잘 하고 연락 하구 ~ a bientot !

  1. 비밀방문자 2009/03/26 18:39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27 00:02  modify / delete

      정샘물 그나마 오르기 전에는 그럭저럭 다닐 만 했는데
      가격 오르고 나서는 좀 부담스럽다더군.
      나야 미용실 가는게 연례 행사니 큰 타격은 없지만서도.
      엄마가 머리 좀 어떻게 하란 소리를 일곱번쯤 하고
      직접 데리고 가셔야나 머리를 하는 것 같아 난 ㅎㅎ
      요즘은 얼른 좀 생머리로 돌아가고 싶긴 한데.

      토요일 저녁엔 시간 괜찮아.
      다섯시나 여섯시 쯤 괜찮으니까
      올 맘 먹고 머리도 하고 할거면 시간 잡아서 알려줘.
      내가 맞춰서 정샘물로 가던지 딴 데서 만나던지 합시다 :)

  1. 비밀방문자 2009/03/25 20:37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25 22:49  modify / delete

      그 컨디션으로 숙제 다섯개를 세시 반 안에 끝냈다니 완전 기적인데 ㅎ
      그래 장하다 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니 열심히 해가서 또 칭찬 받도록 해요.

      몸관리 중요하지.
      아무거나 막 주워먹고 막 살아도 괜찮은 나이는 지났으니. -_-

      머리하러 오면 연락하시구랴.
      밥은 장담할 수 없지만 여기까지 걸음 하면 얼굴 도장은 찍어야지.
      사실 요즘 너무 집-학교-집이라 홍대앞에서 마지막으로 차를 마신게 언제 어디서였나 싶어. 뭐 그때 닥쳐서 뭔가 해먹고 싶은게 생기면 뚝딱 해먹고 나가도 좋고. 물론 그 전에 집 청소부터 해야겠지만 -_- 아 난 청소의 노예야. =_= 으으으

      언니도 몸 관리 잘 하고, 끼니 잘 챙기고, 공부 열심히 하도록 해 :)

  1. 비밀방문자 2009/03/24 20:09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24 21:47  modify / delete

      아이고, 주말 폭탄 맞았구나.
      뭐 주말에 놀면 안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기 보다는
      알고 있었던 걸 몸소 체득했다는 거겠지?
      나도 이번 주말에 좀 그랬는데 =_=

      난 이제 노는 건 몸에 무리다, 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어.

      하루 숙제가 다섯개라니 힘들구나. 그래도 해야지 워쩌겄어...
      얼른 하고 자.

      야구, 시원하게 이겼으면 어린 선수들 병역특례받았을텐데
      난 그게 제일 아깝더라 '-'

  1. 비밀방문자 2009/03/19 00:31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20 13:45  modify / delete

      번역하는 동안 핏속에 알콜이 흐르고 있다면 그건 음주 번역아닌가 ㅋㅋ
      첫 황사기념이라니 재미있고만.
      난 주변인이 삼겹살이나 소주 먹자고 하면 늘 매우 강하게 거부해서
      친구들이 가끔 나를 놀릴때 '자, 고기 구우러 가자' 라고 하지
      다들 좋아하는걸 나만 그 맛을 몰라 손해보는것 같기도 해 ㅎㅎㅎ

      꽃이 내 주먹만큼 커서 진짜 예뻤는데.
      난 작약이 그렇게 예쁜줄을 작년 생일에야 알았어.

      공부만 하는 나날이긴 한데,
      군더더기가 없는 생활이라 좋아.
      학교가 전부고 규칙적으로 자고 먹고
      괜한 짓으로 시간 낭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래도 내가 작년 내내 엄한짓만해서 질렸나봐 ㅎㅎ
      학교가 반질반질해서 눌러 있을 맛도 나고 ㅋㅋ
      수업시간의 업앤다운이야 -_- 그냥 생활이지.
      포기하고 오롯이 =_= 맡기면 편안해져.

      자 다음주도 즐겁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