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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3/17 22:30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17 23:22  modify / delete

      저 꽃은 말이지, 꺾어온 게 아니야.
      작년 생일날 내 친구가 달아준 건데
      종일 밤 늦게까지 달고 다녀서 내 머리위에서 시들었어
      그게 아까워서 집에 돌아와 술잔에 꽂은거지.
      우리 집에서 단 한번도 쓴 적 없는 크리스탈 술잔.

      나도 유난히 요즘 순차가 힘들어서
      스스로 나 이렇게 말을 못했나 하고 좌절하는 중이야.

      훈련된 사람들 뿐이라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아.
      학원 두세달 다니고 얻을 수 있는 스킬도 아니고.
      또 정말 기본이 됐다고 말 할만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그런 스킬을 얻기까지 1,2년씩 힘든 시간들을 보냈으니까
      그 보상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 앞에는 어마어마한 삽질의 길이 펼쳐져 있는거지.
      다 파면 그냥 그 속에 드러누워버리지 않을까 싶어.

      언니에게는 언니의 장기가 있으니
      그걸 잘 가꾸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면 되는게야.

      원하는 것은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잖아?
      왜 통대에 왔는지, 여기서 무엇을 얻고 싶은건지.
      clairement.

      그래, 푹 자고 기운차게 일어나.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하자.

      p.s. 그러니까 술 끊어ㅋㅋ

  1. 비밀방문자 2009/03/10 01:21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3/12 09:36  modify / delete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자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자고
      수업 숙제 잠/ 수업 스터디 잠 /수업 숙제 잠 -_-
      수업 전부 휴강된 오늘도 학교로 아장아장...

      겨우 이주일 짼데 이젠 언제나 쌩얼에
      똑같은 옷 세벌 돌려입음서 학교 다닌다네.

      놀러 나가서 달다구리 사먹고 싶소.
      만나면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은데
      ㅎㅎ 연락하시구랴.

  1. 비밀방문자 2009/02/27 00:27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1. 비밀방문자 2009/02/25 22:20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2/26 07:51  modify / delete

      음, 그럼 주말에 바쁘겠네 :)
      더 좋은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면 다행이고.
      이사랑 개강 준비 잘 해서, 첫학기를 산뜻하게 맞이 하자고.
      나도 주말에는 대청소 해야지.

      Bon Courage!

  1. 비밀방문자 2009/02/17 11:33  modify / delete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miel 2009/02/18 00:09  modify / delete

      ㅋㅋㅋ 이 바닥에 관련 없는게 어딨어 던져주면 알제리 상수도건 해체주의 컨퍼런스건 맨땅에 코박고 하는거지 뭐 ㅎㅎㅎ 우리같은 꼬꼬마들이 가릴 처지도 아니고 -_- 그래도 이것저것 경험 쌓아놓는게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 :)

      일요일날 뭐하고 놀지는 천천히 생각해 봅시다. 점점 서울이 재미없어 지고 있지만서도, 지금 놀아두지 않으면 개강하고 땅파고 들어가 눕고 싶어지겠지.

      요즘 다들 한가지씩 외도를 하는 모양인데ㅎㅎ 통대다니면서 은근 드럼치는 언니 오빠야들 많더라고.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것 같아. 학교들어가기 전에 스트레스 풀 거리는 하나씩 만들어 놔야 한다 그러더라.

      난 심지어 예비학고 끝나고 무슨 소리 들을지 뻔해서 오티 안갔잖아, 자랑은 아니지만 비바람이 치던 그 날 어찌나 심란하던지. 아니나 다를까 오티 갔다온 사람들 이야기하는 얼굴이 아주 선명한 납빛이더군. =_=

      주말에 만나 이야기 합시다. 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