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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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9/02/17 11:16 modify / delete
번역 프로젝트에 묶였다더니 바쁜 모양이네. ㅎㅎ
개강 얼마 안남아서 부담 백배인 이 상황을 일과 돈으로 잊는 것도 나름 괜찮지 +_+ 열심히 하드라고요.
목요일 오후에는 괜찮은데 저녁에 혜화에서 한시간정도 일이 있어.
난 그때 만나도 괜찮고 아니면 금요일이나 일요일에 봐야겠소
그럼 일 열심히 해서 돈 마이 벌어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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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9/01/30 11:01 modify / dele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언니 글 보고 뿜었소.
이건 한국사람이 이해 할 수 없는 한국말 텍스트라구 껄껄껄
암튼, 나는 그다지 잘 지내고 있진 못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안그래도 학기 시작하기 전에 볼 책이 턱턱 쌓였는데 다 던져 놓고 노는데 올인하고 있어. 그래도 2월엔 공부좀 해야 할텐데 ㅎㅎㅎ
maison d'edition만 해도 감동적인 이름인데 게다가 musees nationaux라니 아주 포스가 좔좔 흐르오. 완전 멋져. 이거이거 학부때 예술학과 수업 들은게 헛되지 않았군! 아니, 아주 빛을 발하고 있어요 ㅋㅋ 박물관 책 만지는 스타지에흐 >_< 아무튼 언니한테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되겠구만. 체험기라도 써서 돌려야 되는거 아니야? ㅎㅎ 런던 국제도서전가서 사진 많이 찍어오고 :)
이거 인물 하나 나오겠구만
하늘이 회색이니 동굴이니 해도 언니는 이제 빠리가 서울만큼 익숙하겠어. 가서 언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듣고 싶은데. 언제쯤이려나 :)
사실 나는 요즘 뭐가 좋은거고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좀 답답한 상태고. 아무튼 지금 내게 주어진 것부터 착착 열심히 해봐야지. 언니는 벌써 잘 가고 있는 것 같구만.
자, 우리 전설 한번 만들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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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2009/01/16 17:00 modify / delete / reply
아 왜 자꾸 바쁘지
나, 바빠, 피곤해, 힘들어 이런말 달고살기 싫은데 말이지.
안 달고 살아야겠다 ;)-
miel 2009/01/30 10:37 modify / delete
이왕 바쁘고 피곤하고 힘들거 새해에는 '나 바빠, 피곤해, 힘들어'를 보다 chic! 한 억양으로 말해봅시다 ㅋㅋㅋㅋㅋ
왜, 원래도 한가한 여자 아니었잖아요 ㅎㅎ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바쁘신 주큐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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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12/27 15:11 modify / delete
아 나 진짜 밥맛없는 2008년에 걸맞는 밥맛없는 노엘이었어.
이브날 아침에 휘적거리며 병원 주사실에 엎어져야 하는 운명이란.
암튼, 이번 독감 엄청나니까 언니도 절대 조심하고.
크리스마스는 어땠는지, 하는 일들은 잘 되고 있는지.
배탈 날 만큼 잘 먹었는지. ㅎㅎ
즐거운 연말 보내고, 홍대 앞에 놀러오면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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