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
-
miel 2008/07/05 20:55 modify / delete
아.. 우리 진짜 본지 오래된것 같다.
돌잔치는 잘 다녀왔나?
나는 남은 주말 한가로이 보내려고 원두를 사왔다네.
근데 커피 우리고 있으려니 진짜 훌쩍 부산 다녀오고 싶다.
요즘은 슬슬 피서철이라 별로일것 같고
한 두달 용돈 모아서 씽 다녀와야지.
KTX 매거진 보니까 올 여름 부산 호텔들 괜찮은 패키지 많이 내놨더라고
아, 구두신고 좀 걸었더니 발이 지끈거리네.
난 평생 편한 신만 신을 팔자인가봐.
나름 신고 싶은 구두도 많은데 ㅜ_ㅜ
-
-
-
miel 2008/07/04 13:00 modify / delete
자알 지냅니다 ㅎㅎ
돌잔치라니. 어른같다.
뭐 언닌 가서 본전 뽑아올수 있잖아 ㅎㅎ
많이 드시고 오셔요~
아, 돌잔치 하면 또 무지개떡인데
-
-
-
miel 2008/07/04 12:58 modify / delete
식탐도 식탐이지만 잘 보고 주워먹어야지
아무거나 막 주워먹으니까 탈이나는고얌.
그래 지금은 좀 나아졌나?
아 나도 그 책 교보갔다가 봤다.
난 cjk 붙은 책은 사고 싶은 생각 안들더라고.
요전에 와우 북페어 때 돌아다니다 미학 오디세이 한권 주워다 읽고 질려서.
아 공부해야지 =_=~
-
-
-
miel 2008/07/01 11:25 modify / delete
보니까 쓰다가 단축키를 잘못 누른것 같은데.
괜찮아요 ㅎㅎ 뭐 맘에 안들면 내가 없애줄 순 있어 ㅎㅎ
일하느라 바쁘겠네 오늘도 화이팅!
-
-
-
miel 2008/07/01 11:24 modify / delete
난 데이빗 보위는 좀 부담스러.
보고있으면 뭔가 너무 전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전위적인 것 이상으로 좀 그로테스크...=_=
글쎄. 난 얼마전에 정 반대의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에 그림구경을 다니다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걸 보고 딱 생각했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것이다.
기존의 예술은, 전부, 몽땅 언젠가 죽어 없어지겠지
사람도 태어났다가 때가되면 죽어없어지는데
하물며 사람이 하는 예술이 영원할리 없잖아.
길어야 천 몇백년이지.
사람이 변해가듯 예술도 변하고.
언젠가는 영화도, 손으로 그리는 그림도 다 없어질테지만
그 이후에는 또다른 무언가가 태어나 사람들을 매료시킬거라고 믿어
초기 영화가 사람들을 졸도시킬만큼 놀라웠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