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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6/13 01:23 modify / delete
역시 나는 성대아가들 한번 보고 땡이로군. ㅎㅎ
아니 쥴리앙은 또 왠 남자있는 여자래 ㅋㅋ
걔 남자친구 있는 여자만 좋아하는거 아니야?
암튼 걔도 캐릭터 한번 특이해
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데 이제는 내친구 같다니까 =_=;
빨리 일 때려치고 놀아줘
...라고 수험생이 말했다 ...
아, 진짜 이짓 말고는 대안이 없는걸까.
그 사촌오빠 여전히 그렇게 겁내 좋아하는거 보면 둘이 참 잘 맞나봐.
나는 그런 사촌오빠가 없어봐서 ㅎㅎ
그런 따를만한 사람이 친척중에 있다는것도 복이야.
오빠가 뭐라고 그랬는지 알려주면 내가 만날때마다 무한반복해줄게
민경언니 버젼으로 ㅋㅋㅋ
일본가면 모리나가 녹차 캬라멜 큰 상자에 든거 꼭 사다줘.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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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6/13 00:57 modify / delete
퐁듀그릇과 딸기 케이크 한번 받기 힘들다.
받으면 혼자서라도 퐁듀 해먹어야지
치즈 퐁듀든, 쵸코 퐁듀든. =_=
생일 지나자마자 갖고 싶은게 왕창 생겼다.
하나씩 내 돈으로 사고 있지;;
근데 그러면서 느끼는건 역시 내 돈 쓰고 사는게 좋구나.
아무리 남편돈이 많아도 소용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남자친구든 남편이든, 이거 해줘 저거 사줘 할 성격도 못되고
그렇다고 그이가 초능력자가 아닌 한 내가 뭐가 갖고싶은지 알리만무하고
그러니 그냥 나는 내 돈이 많아야 하는 도시인인거야
아니면 라호셸같은 시골에서 행복해하며 살던가.
일이 바쁜건 좋은거지.
난 너무 한가해서 이제 공부도 싫다.
일본가면 모리나가 맛챠 캬라멜 큰 상자 좀 사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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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6/11 23:44 modify / delete
오늘 모처럼 퇴근 빨랐는데 못만났군 아쉬워라.
뭐, 목요일이라 강남 안갔음 학원에 갔겠지만 ㅎㅎㅎ
다음에 차분하게 만나자고요.
우리 집이든, 밖이든.
나나 보내고 오늘 아침 참 허 하더라.
이제 정말 꽉 찬 스물 셋. 스물 넷.
이제 그냥 안 나돌아 다니고 집에서 에어컨 돌림서 공부하는게 낫겠어.
커피값을 그냥 전기세로 돌리는거지 ㅋㅋ
요즘 책 읽기도 너무 게을렀고 혼자 심신정화가 좀 필요한 시기기도 하고
명상도 좀 필요하고. 연말까지 마무리 짓고 싶은 일도 많고. etc...
진정 작업실 전환이 필요하다.
아, 화분이 많아져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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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purple) 2008/06/10 15:46 modify / delete / reply
진짜 생일날 한번은 기가 막히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적어도 은혜양 생일은 안까먹겠어 6.10 참 좋은 숫자인듯 ㅎㅎ 은혜탄신일(은혜님오신날)을 삼가 머리숙여 경축드리고 찬양하는 바이옵니다 ㅎㅎ 광주에서 자체적으로 촛불생일축하행사를 기획....응?
여튼 생일 잘 보내렴, 시절이 하 수상할지라도 할 것은 하고 살아야지 ㅎㅎ 얼릉 이 수상한 시절이 끝났으면 좋겠다만 ㅎㅎ-
miel 2008/06/11 23:35 modify / delete
와! 진짜진짜 오랜만이네. 잘 지내?
ㅎㅎㅎ 우리 엄마가 나를 아주 잘 낳았지.
날짜도 끝내줘. 덕분에 온 나라가 내 생일에 촛불켜고 노래를 불렀다네.
축하 고마워용.
다음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좀 알려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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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6/11 23:31 modify / delete
이렇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주는 쮸언니야 말로,
놀라운 Mademoiselle de la chance.
아 따뜻하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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