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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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8 11:35 modify / delete
아마 그 쯤 나 영화보고 있었을거야
테이큰 봤지롱 :)
와 액션 진짜 무섭더라. 같이 본 언니랑 둘이 막 소리지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 시원했어.
요즘 영화들인 덕지덕지 발라놓은게 많아서 맘에 안들었는데 -_-
아 나 만사 다 싫다.
노는 것도 싫고 보고싶어 미치는 것도 싫어.
이래저래 복합적이긴 하지만 너무 지쳐서 다 귀찮아.
대사관에 메일 보내봤더니 그쪽도 받은 연락이 없다네.
뻔하지 뭐. 연락이 있었음 공지가 붙었겠지
그럼 금요일 밤에라도 언니들은 출발하는거지?
언제 가게 될지 연락해주세요.
나 금요일에 볼일이 하나 있으니까 그거 대충 오후에 마치고
따라갈래.
연락주세요. 나도 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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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 2008/05/27 00:16 modify / delete / reply
은혜야 오늘 집에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네 생각이 났어
무슨 영문인줄 모르겠지만 그냥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졌다 ㅎㅎ
이건 필히., 뭔가 좋은 일이 있어 ㅋㅋㅋㅋ
나의 직감은 무시할 수 없다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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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7 00:45 modify / delete
정말? 나 좋은 일 생기는 거야? ㅎㅎ
이거이거 정말이면 그냥 넘어갈 수 없겠는데.
나도 함께 기다려보겠어, 그 좋은 일. +_+
고맙다.
짤막한 글 몇 줄이 힘이 되는구나.
우리는 멀지만,
꼭꼭꼭 안아주고 싶다.
어떻게 지내니?
나? 잘 지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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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7 00:43 modify / delete
이래저래 도와주겠단 사람 생겨서 좋겠다.
언니도 인복이 있는 모양이야 :)
다 잘 되겠지.
그 신뢰를 깨지 않으려면 꽤나 조심해야겠는데 ㅎㅎ
뭐, 쥴리앙도 그럴만 하니까 그렇게 소개를 했겠지.
불어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하니까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는 걸거야.
학교 일이 잘 풀리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아니더라도 괜찮은 분위기에서 일하게 된 건 다행이네.
좋은 관계를 유지하셔용. 멋있는 사람인듯 하니 :)
임자언니가 전화하면 알려줘.
개운한 마음으로 코에 바람넣으러 다녀오면 좋긴 하겠는데
결과도 그렇고 딱 가겠다고 마음먹기가 좀 어렵군.
언니도 아직 결정 안한거지? 암튼 내일 이야기 합시다.
누가 죽는 꿈은 아니었고,
그냥 마음이 아픈 꿈이었어.
=_= 내가 잘 듣는다고?
선생님이 나를 쪼기 시작해.
이제는 못봐주겠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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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6 21:48 modify / delete
ㅋㅋㅋ 그런 기본을 몰랐다니.
그나저나 건강검진 진짜 비싸던데. 현대아산에서 하는거 62만원이더라.
어디 돈 없는 사람들 무서워서 건강검진 받겠나...-_-;;;
이런놈의 나라에서 의료 민영화되면 볼만하겠다.
더러버서 돈 번다는 말이 진짜 맞더라고
ㅎㅎㅎ 쏴준다니 언니가 그렇게 쎄게 나오니까 오히려 걱정되잖아.
나 완전 사랑받는거야? 그리고 뒤로 적금 붓기 ㅋㅋㅋ
아예 그냥 금일봉으로 해주까? 응응?
허허 서로 가난한 처지에 무리하다 허리 꺾일라.
난 그 사랑이면 되어요. '내가 다 해줄께!' 라고 말해주는 사랑♥
아 요즘 꿈을 너무 많이 꿔. =_=
얼마전엔 동방신기 멤버 이름 꿰는 꿈도 꿨다니까
한명이 죽어도 생각이 안나서 꿈 깨서도 계속 그 생각만 했어.
어제는 내가 자면서 좀 불편했나부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
요즘 좀 예민하잖아. 언니도 그렇겠지만.
콩부 열심히는 했는데 들리지 않더군.
진짜 나 보청기 해야 할까. 아님 깔대기라도 심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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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6 10:26 modify / delete
ㅎㅎㅎ 아니, 예전에 언니가 트로트는 인생의 진리 라면서
씰룩씰룩 하고 남겼던 글이 생각나서 나도 씰룩씰룩 해본거야.
엉덩이보다는 눈가랑 볼 근육을 씰룩씰룩 하는 느낌?
아아아~ 사아 라-앙으은 얄미운 나비인가아 봐아-.
나 딸기 케이크랑 퐁듀 그릇이랑 다 사주는거지? ㅋㅋㅋ
나중에 언니 생일 쇠려면 나 미리 적금 부어야겠군 -_-...
어쨌든 월요일이 되고 말았어.
이미 그쪽 입학관리는 멍멍이들이 한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났고
더 심각한건 그 멍멍이들이 배가 부르다는거지.
레시피 접수하면 한 두번은 망칠 케이크니 두말 않고 해달라는 사람부터 해줘야지.
ㅋㅋㅋ 언니가 일번이네? ㅋㅋㅋ
아 빨리 나비 잡아와. 나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늘도 밤새 꿈꾸고 아침에 질질 울면서 일어났다.
막 꿈속에서 숨 넘어가게 울었더니 깨서도 눈물이 뚝뚝
일어나기는 일찍 일어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 묻혀있었어.
그냥 단순히 자고 일어나고 움직였던게 몇달 전인데.
오늘도 출근하지? Bon apres-m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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