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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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2 11:10 modify / delete
ㅎㅎㅎ 뭐야뭐야 장난에 제한이 없다니
이거이거 뭐하고 놀았는지 궁금해지는걸. +_+
글쎄, 가벼운 남자인건지, 정말 바람둥인건지 안만나봐서 난 모르겠네
궁금하긴해. 언니가 마르고 닳도록 말하는 쥴리앙 ㅋㅋ
바람둥이랑 게이는 친구일때 그 효과가 120%지
괜한 마음 품어서 하트 산산조각 낼 필요 없는거야.
그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게 문제겠지만.
나 완전 충격받았다고. 뒷태가 달라졌다니.
뭐 살이 그렇게 올랐는데 그대로이길 바랄 수도 없는 게지만 ㅜ_ㅜ
어떻게든 정상모드로 돌려놓긴 해야 할텐데 진짜 걱정이다.
이제 더이상 스터디도 미룰 수 없을 것 같은데
나 진짜 정신병 걸릴것 같아.
신경 쇠약 같은거 생기는거 아냐?
아, 명언이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더해라.
더해야지. 더 해도 붙을까 말깐데.
나 우리 이모들 홍콩여행 보내드려야 한단말이야.
우리 쇼타임은 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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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21 00:01 modify / delete
거봐, 그러니까 나랑 좋게 산쵸메 갔었어야지.
라면은 결국 언니가 먹었군!
나는 놀라운 자제력으로 커피한잔만 더 마시고 집에 왔어.
무려 산쵸메도 지나왔어. +_+
내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어야지. 쌀밥 수북히
난 원래 아침에 많이 먹는 스타일이니까 후후후
나 뒷태가 달라졌다는 말에 쇼크먹어서 당분간 관리모드야.
흣. 게다가 졸업사진보다 더 통통해졌다는건 일생일대의 한방이라구..
난 해질녘 바닷가에서 꽃구경 하던 날.
그날 찍은 사진들 보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
분홍색 치마, 분홍색 쪼리, 분홍색 장미꽃.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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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19 23:54 modify / delete
ㅎㅎㅎ 까망베르 타르트를 먹고싶어하는줄은 미처 몰랐군.
먹고와서 자랑까지 하다니 ㅋㅋㅋ 왠지 귀여운데
나는 요즘 몹시 쪼꼬 케이크랑 몹시 아이스커피가 몹시 땡기는데
주말에 갔더니 자리 없더라 ㅜ_ㅜ 거기 요즘 맨날 그래
난 그 쥴리앙이라는 아저씨를 모르는 관계로 패스.
암튼 가서 잘 도와주고 오세욤 :)
ㅎㅎ 장어김밥 완전 고급이지비. 진짜 맛나.
나한테 배워서 나중에 핫바도 해주고 그래 사랑받을게야 ㅋㅋ
우리 언니야 남편님께 사랑받아야지. 껄껄껄
아 나 토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나돌았더니 몸살났어.
오늘 완전 퍼져서 낮잠을 몇시간이나 꿈까지 꿔가며 잤다니까.
그래놓고도 초저녁에 졸려서 녹차빙수 사러 기어나갔다는거 아니야.
ㅜ_ㅜ 먹고도 졸렸는데 자면 또 체해서 새벽에 깰것 같길래
책으로 버텼다 이제 자야지.
ㅎㅎㅎ 그래, 또 만나서 우리의 사랑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자.
아 쇼타임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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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2008/05/18 20:20 modify / delete / reply
언니 안녕!!
잘지내?
언니꺼 싸이갓다가 언니 홈페이지 열었길래 찻어왔어
나 한국왔어!!!!
언니 만나야지!_!나중에 시간될때 연락주샴
010-4566-6186-
miel 2008/05/19 12:17 modify / delete
오~ 올해는 일찍 들어왔네
일찍 들어왔다 일찍 나가는건가?
나 서울인데 혹 내가 집에 가기 전에 놀러 오거든 콜콜.
바야흐로 또 밀린 일년간의 이야기를 나눌 계절이 돌아왔구나
전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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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5/19 12:17 modify / delete
하이하이 료림코 :)
잘 지냈남?
이제 중간고사 끝나고, 기말고사가 돌아오기전에 한 숨 돌리는 텀이지?
우리 만나서 또 불 한번 뿜어야 하는데.
조만간 학교문제 정리되는데로 보고를 할 수 있을것이야 ㅎㅎ
=_= 신비주의 전략이라니.
그런 무성의한 짓을 했다간 그냥 잊어줄거야!
내 블로그는 내 사생활 까발리기의 온상이란다.
내 포스팅만 따라와도 내가 뭘먹고 읽고 샀는지
어느날 기분이 좋았고 나빴는지까지 다 알 수 있지비.
마음 안잡히는 사람들이 많구나.
나도 그래. 그래서 프랑스가 나를 잡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 ㅋ
고마워 료림코. 너의 위로가 내 마음에 힘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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