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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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4/13 10:01 modify / delete
어 나 창이 한꺼번에 닫히는 바람에 전혀 제대로 읽지 못했어
이미 언니는 오프라인이시고;;
어 난 오늘 바쁘다곤 하지 않았는데. ㅎㅎ
그냥 숙제가 줄줄이 사탕인거지.
-_- 죽어라 해가봐야 잘했단 소리도 못듣지만.
이거 퐁당퐁당 학원을 나갔더니 주말이 주말같지가 않네.
하긴 뭐 난 에브리데이 썬데이니까 캬캬캬
이따 저나할께~ (민언니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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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4/12 23:57 modify / delete
허허허 세상에, ocn에서 공짜로 해줘도 안 볼 영화였다니
완전 혹평에 혹평에 혹평인데.
우리나라 영화 마케팅은 믿으면 안돼.
어찌나 상관 없는 이야기를 그렇게 막 갖다붙이는지.
관객이 영화보고 배신감을 느낄 지경이면 말 다한거지.
뭐 점점 YOLIE 번역해가서 JOLIE 까이는 맛에 살아가는것 같아
선생님이 나한테 요령이 없대.
후후 시체로 강을 메우는 시간이 필요한거야. -_-;;
그럼 월요일 언니 프린트는 내가 챙기나 ㅋㅋㅋ
내일 비온다고?
후후. 그럼 집에서 디굴디굴이려나.
아 밀린 책도 있고 언니가 준 프린트도 아직 안봤는데.
그리고 또 킹코스 가서 숙제 프린트 해야 하고.
아 쫌 그때그때 챙겨줬음 좋겠어. USB도 없어져서 불편한데
왠지 별로 논것 같지도 않은데 일요일이라니까 이상하네
내일, 그리고 월요일까지 풀타임으로 놀겠구나~
좋겠다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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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4/11 23:13 modify / delete
아 언니 오늘 아주 감정 과다의 날이로군.
괜찮아. 그럴때도 있지 뭐.
그럴 땐 맛난거 먹고 뜨거운 물로 씻고 일찍 자. 그게 제일 좋아
오늘 커피 말고 용정차나 애플티를 줄 걸 그랬다. ㅎㅎ
그리고 나면 내일은 또 즐거운 서래마을 모험 :)
아 조조 좋겠다 좋겠다.
나도 조조 영화 본지가 오래돼서 말이지.
오늘 콩다방서 읽은 잡지 인터뷰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디 아더 볼린 걸 미리 좀 보러 갈걸 그랬다 싶더군.
이제 조조도 안하고 심야도 안해 으헝.
난 그냥 오늘 늦게까지 책 보다 자려고.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한시쯤 되면 졸리겠지만. 뭐.
내일도 모레도 재미있게 놀아.
나를 보고싶어한다는 그이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애들 언제쯤 보려나 싶네 ㅎㅎ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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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4/10 22:33 modify / delete
훌쩍. 나는 진짜 경쟁이 싫은데 말이야.
나는 그냥 불어가 좋고 책이 좋고 글 쓰는게 좋고
그래서 이 일을 하는데.
가끔씩 그런 분위기에 깜짝깜짝 놀래서는 막 질려.
ㅎㅎ 응원의 메세지 고마워.
편의점에 드디어 민트 프라푸치노가 들어왔던데
매일 흘끔거리며 지나가다가 오늘 저녁 발견하고는 냉큼 사왔지
내일 아침에 마실테야.ㅎㅎ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그리고 공부하는거야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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