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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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3/23 10:49 modify / delete
아 참내, 옛날부터 내가 만화책을 좋아라 하긴 했어도 그렇게 밤새 본건 아마 처음 이었을걸. 완전 빠져버렸어 >ㅁ</ 어쩜좋아 어쩜좋아
그런 애랑 사귀면 정말 스릴은 있겠다.
오늘 좋댔다가 내일은 헤어져야만 하고 풋.
그것도 젊으니까 하는거지. =_=
술이 달았다고 ㅎㅎ 언니 어제 술 받는 날이었나보다.
나는 소주는 항상 단데 두잔을 못넘기지.
참 이상한겨. '아, 소주는 달아서 좋아요' 라고 하면
다들 막 주당인줄 아는데 완전 못먹고 ㅎㅎ
하지만 원래 소주는 단 술 아닌가?
과당결정 같은게 들어간다며. 난 그 맛을 느낄 뿐이라규!
일주일 양재역 출근. 파이팅이샴.
거기 예술의 전당쪽에 까페 듀빠르 유명하던데~!
오네상, 돈벌어서 맛난거 사쥬 크크크
일주일에 세번 양재역까지 가면 가는 동안 책 한권은 읽겠다.
아, 근데 버스 타고 가나?
오뎅탕. 비오는날 오뎅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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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3/23 10:56 modify / delete
일주일에 걸쳐 내게 열심히 만화책 배달을 해준 언니에게 캄샤~
덕분에 나는 오늘까지 3일째 수면 '장애' 상태야;;;
그 가게 그렇게 빨리 처리 할 줄 알았으면 가서 dvd 살 걸 그랬어.
ANYTHING ELSE도 다시 교보 가보니까 만원 넘더라 -ㅁ-!
아님 클로버라도 ㅎㅎ 역시 만화책은 좋아.
아, 이 정신없는 인생.
난 지금 우리 집이 숲속 같다.
청소좀 해야겠어.
광주는 맨날 청소 안하고 널부러져 있어도 더럽다는 생각 전혀 안드는데
서울은 일주일만 먼지 안치워도 무슨 눈 온것 같애 =_=
아, 까페 위 가고 싶다.
근데 그보다 이틀째 밥을 제대로 안먹었더니 위가 좀 이상해
참참, 나 좋은 중국차 가게를 하나 알아뒀어. :)
나도 어제 저녁에 처음 갔는데
나중에 중화요리 먹고 배 땅땅 두드리며 한번 가자 ㅎㅎ
아 탕수육 먹고 싶어 ㅜ_ㅜ
아~ 딩가딩가.
비가 와서 그런지 음악이 참 기분좋게 울리네.
월요일엔 공기가 좀 깨끗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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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3/19 21:50 modify / delete
하하.
만화책 다 봤어. 낼 가지고 갈게
인생은 만화책 같지를 않다는 사실이 그 후폭풍처럼 밀려와 ㅎㅎ
4월, 혹은 5월이 영영 오지 않을것 같은데
막상 오면 또 정신줄 놓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이러자고 그렇게 아둥바둥 학교 다니면서 공부 한 거 아닌데.
나도 별수 없는 소시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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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3/18 01:17 modify / delete
아 민언니도 오래 안봤더니 궁금하군
앵발리드 살거라고 자랑했었는데 어떻게 지내나..
아,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프랑스인이라니
역시 핫바는 진정 매력적이야.
ㅋㅋㅋ 다음에 만나면 그 정신세계를 좀 들여다봐야겠어
자세~히
나도 중국집 풀코스 먹고싶다...
ㅜ_ㅜ 탕수유우우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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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3/18 00:22 modify / delete
어, 다음주가 말인데.
오늘이 17일이잖아.
다음주 주말이 28일이얌.
난 다음주에 간다네!
그나저나 너 그 상황에서 어떻게 운전을 배운다고 그래
차분해질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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