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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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1/13 23:30 modify / delete
엉 나도 언니한테 전화 한번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말이지. 조심조심 다녀. 서울은 추우면 더 삭막하잖우. 다칠데도 더 많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나 올라가면 뒤쳐진거 언니가 공부시켜줘야해
나는 집에서 완전 풀 백수모드..
좀 쪼일 때가 왔지 나도 ㅋㅋ
올라가면 와플 데이트 하십시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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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1/11 23:34 modify / delete
서울 눈 많이 왔다며?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 콕 들어앉아있어-.
얼른 서울 가야지, 우리 못본지 오래되어서 할 이야기 많겠다 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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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1/03 16:47 modify / delete
응 뭐 광주사람들만 되어도 출퇴근길 좀 불편하고 말면 그만이지만 여태 키운 양배추며 꽃이며 농작물들을 다 버린 사람들은 이제 뭐 먹고 살까 싶어. 이래서 배부르고 등따신 것들은...ㅋㅋ
응, 잘 다녀올게
근데 과자를 잔뜩 사오지 않을 자신이 없어...
벌써 가서 먹을 과자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걸.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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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1/02 23:49 modify / delete
아니 여태 화양연화를 안봤단 말이야!
그럼 2046도 꼭 봐. 작품성을 떠나서도 그 두 영화는 진짜진짜 왕가위 가다의 최고봉이지비. 중경삼림도 아비정전도.
난 엄마랑 첨밀밀 돌려봤는데 장만옥 포스는 정말... 그리고 그 언니 뭐 먹을때 진짜 맛있게 먹는것 같아. 난 싫어하는 파인애플 소세지를 어쩜 그렇게 잘먹는지 그게 다 먹고 싶어지더라니까 +_+
과연 우리 미래를 만질 수나 있을까아..크크
광주는 기상관측이래 최고의 폭설이래.
우리집은 뭐 그냥 그렇지만 하우스에 농사짓고 소 키우는 아저씨들이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인터뷰 하는것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
그 눈난리가 맨날 아홉시 뉴스에 나오는데 새나라의 당선자씨와 아이들은 그에 대해서 코멘트 한마디도 안하더군. 잡것들 용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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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8/01/02 23:43 modify / delete
옹 료림코! 진짜진짜 반가워!
응 난 요즘 집에서 디굴디굴 뭐 그러고 있어 :)
ㅎㅎ유학가 있을 때 친구들이랑 한번씩 모여서 밤새 먹고 마시고 노는거 너무 재밌는것 같애. 나는 라호셸서 놀던 버릇이 여태 남아서 가끔 거기서 놀던 한국 멤버들이랑 여기와서도 그렇게 놀아.
그나저나 참치전 앙트레에 경단 데쎄흐는 뭐 그작저작 괜찮은데
왜 쁠라가 뇨끼야 ㅋㅋㅋ 그것도 떡국을 끓였대 맙소사...너네 진짜 기발하다 리옹에 한국 식품점도 있는데 왜 그러고 놀았대니 ㅋㅋㅋ
떡국 그렇게 비싸지도 않던데. 난 라호셸에선 없어서 파리에서 장볼때 그득그득 사 보냈었지비.
뭐 카운트 하긴 했는데 별로 실감이 안나.
이제 돌아올 날 얼마 안남았네. 얼른 와 보고 싶엉 >_</
Bonne annee ma 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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