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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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2/16 13:13 modify / delete
열심히 답글 달아 써 엔터 올렸더니 인터넷이 끊겨서 다 날아갔으;;;
그나저나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언니 목이 정상이었다는 이야기군.
그런데 하루하침에 그렇게 성대가 땡땡 붓다니 정말.
오늘은 집에 콕 박혀서 내가 준 커피나 마시고 책이나 봄서 쉬어
완전 감기는 아니지만 아마 감기 바이러스가 성대에 뭉친 걸테니 오렌지 쥬스도 많이 마시고.
매일매일 일하는데 적응 될만 하니까 또 팍 쉬게 되어서 아마 그 피로가 터진 모양이야. 다독다독
옹 잘생겼단 말이지 알렉스 이름도 맘에 들어 ㅎㅎ
언니는 핫바가 있으니 내가 함 나서보지. 웃음
난 그래도 조슬랭이 더 보고싶어. 그 착하고 긍정적이고 귀여운 아이.
나는 보아하니 집에 가서 서류 떼다가 해서 보낼듯. 이제 열흘밖에 안남았으니까 부지런히 떼보내고 여행가야겠다. 흐아~
근데 다음주 수요일은 선거라서 못보낼거야. 목요일이 되지 않을까?
몸조리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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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2/13 20:04 modify / delete
그건 돌아와서 평가해주시는 교수님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데 우리과에서는 대체적으로 A0 나 A+로 주실거야. 절반 주면 못받은 건 아닌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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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2/13 19:49 modify / delete
응 프레스기 내가 잘 모셔두고 있으니까 주말에 놀러와서 찾아가 :)
그 영화는 별 기대 않고 보는게 나아
그래도 할리우드 전기 영화들 보단 뭔가 더 사실적이잖아.
프랑스 특유의 음울하고 불행한 느낌도 살아있고.
그럼 영화 많이 보러 다니고, 재밌게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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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2/13 19:47 modify / delete
아하하하 내가 그간 불평을 무지하게 많이 하긴 했었나봐
얼마나 어떻게 푸념을 했는지는 기억도 안나는데
내가 한 학기 고생간걸 료림코가 그렇게 잘 알고있다니 :)
리옹은 내륙인데도 은근히 날씨가 나쁜것 같애.
뭐 프랑스가 전체적으로 그렇긴한데.
그래도 아쉬웠겠다 좀 추워도 몇일만 쨘 하고 맑아줬으면
아쉬운대로 빛의 축제를 열심히 즐겨줄 만 했을텐데.
료림 그냥 솔드를 즐겨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얼마전에 시청 쪽 버스 타고 오는데 뤼미나리에 정말 예쁘게 꾸며놨더라. ㅎㅎ 근데 프랑스에 있으면 누구나 크리스마스에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아. 나도 벌써 레시피 들여다 보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뭘 해먹을까 궁리하고 있거든 ㅎㅎ 무려 기말고사도 다 안끝났는데!
짐 정리 잘해. 그거 참 고생스럽지... 난 짐이 너무 늘어서 결국 꼴리스모를 네상자인가 다섯상자나 보냈지 뭐야; 1년 산게 그정돈데 한 3년 살면 전세기를 내야 할지도 모르겠어. 풋
한국도 참 멋져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ㅎㅎ
보고싶다 료림 언제 들어와?
돌아오는 날짜 정해지면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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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2/13 19:29 modify / delete
거기 빵 참 맛있지ㅎㅎ
위치가 그래서 자주는 못가지만, 갈때마다 감탄하기 되더라.
나도 사온 빵 열심히 먹었지비 :)
뭐 달프는 이제 정말 하늘의 뜻에 맡기는 수밖에.
과연 나를 통과시켜주었을까 싶은데.
이제 내일 시험만 끝나면 기말고사는 끝.
주말 레포트만 남는구나... 아 허망해
언니도 간만에 잘 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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