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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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1/26 22:23 modify / delete
참, 여행이라 하니 생각났어.
오늘 민경언니가 전화해서 일본 가자고 했었는데 난 만약에 가도 1,2월에나 갈 것 같아서 안맞겠더라고. 같이 가면 좋긴 할텐데.
일단 홍콩부터 갔다와서 계획을 세워야지 ㅎㅎ
아빠가 안보내주면 용돈 모아서라도 갈테야
가서 양조위아저씨 만나고 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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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1/26 22:18 modify / delete
아 나도 정말 할일 없이 빈둥대던 날이 그립다.
나는 그렇게 빈둥거리면서 심심하다거나 우울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는데. 대신 부엌에서 양파를 깠지. 크크크
학교때문에 머핀한번도 못굽고 시간이 슉슉 지나.
아 빨리 여행이나 갔으면... 홍콩이 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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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1/26 22:16 modify / delete
호호호 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냈던가
종강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메뉴도 준비하고
집에 트리도 만들어놓고 해야지.
얼른 시험따위 끝내버리고 홀가분하게 방학을 즐기고 싶어.
프랑스는 12월 내내 크리스마스지.
작년에 라호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던거 생각난다.
너무 너무 보고싶어 프랑스.
료림, 한국 들어오면 정말 백배 바쁠거야.
지금 그 사랑스러운 시간을 만끽 하도록 해 :)
Profites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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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1/26 22:12 modify / delete
이렇게나 답글을 밀렸다니 놀랍다;;
시슬리 번역은 잘 넘겼나? 돈 잘버는 혜영씨 좋겠어~
나는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해도해도 끝이 없는 에세이며 발표며 각종 과제며 시험준비 때문에 이러고 사는게 대체 잘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야. 잘 놀면 기분이라도 좋지. 이렇게 한들 당장 대학원을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 유학을 가는 것도 아니고.
아 나야말로 앙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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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2007/11/13 19:05 modify / delete
아..나는 이제 끝나지 않는 과제와 시험 러쉬에 슬슬 말리고 있어.
주말이 되어도 기쁘지 않아. 어차피 월화수목금금금 침대에서 뒹굴대도 마음은 무겁고. 시험을 잘 봤는지 못봤는지 보기는 본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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